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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당기는 일본 요리 전문점 맞춤형 창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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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라면&퓨전사케주점 ‘니혼만땅’, 매장규모 맞춘 컨셉트로 인기몰이

입맛 당기는 일본 요리 전문점  맞춤형 창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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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음식이 퓨전화되는 경향을 보이면서 업종도 다양해지고 고객층도 부쩍 늘고 있다. 예전에는 호텔이나 고급 레스토랑에서 접할 수 있었던 음식을 요즘엔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제 글로벌 음식 전문점은 예비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창업 아이템으로 등장했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음식점인데 개성이 강한데다 음식이 간소해 번거롭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과 맞는 동시에 이국적이기도 해 일식 고객 저변은 갈수록 넓어질 전망이다. 그중에서도 일본식 선술집 이자카야를 국내로 옮겨온 ‘니혼만땅’은 식사뿐만 아니라 술자리로도 활용도가 높아 높은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일본라멘전문점이다.

‘니혼만땅’은 나가사끼짬뽕, 탄탄멘, 시오라멘, 탄탄미소라멘, 쿠로마쇼유라멘, 소유라멘, 돈꼬츠라멘 등 다양한 일본 라멘 메뉴와 가츠동, 규동 등 덮밥메뉴, 돈까스와 샐러드까지 풍성한 식사메뉴로 점심매출을 올려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저녁시간에는 일본 본토요리를 안주삼아 사케 등 일본 전통주를 즐길 수 있으며 모든 메뉴는 일본 전통요리의 맛을 그대로 담아 미식가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다. 덕분에 점심, 저녁 매출에 공백 없이 이모작 창업이 가능하다.


‘니혼만땅’은 전문주방장이 없어도 가능한 원팩시스템으로 식자재를 유통하며 간단한 교육만 거치면 본사의 레시피에 따라 손쉽게 조리가 가능하다. 또한 옐로우 콘셉트와 레드 콘셉트 두 가지의 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옐로우 컨셉트는 20평형대 점포에서 생각해볼 만한 콘셉트로 일본라멘, 돈부리 등 식사메뉴를 주로 다루는 매장 형태다. 즉, 식사시간을 겨냥한 음식점 창업을 찾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안성맞춤. 레드 콘셉트는 30평 이상의 매장에서 창업이 가능한 형태로 식사와 주류를 동시에 취급해 더욱 높은 수익을 노려볼 수 있다. ‘니혼만땅’의 이처럼 다양한 콘셉트는 예비창업자들의 선택을 높혔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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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아이템으로써 일본라멘전문점은 성공 가능성이 높은 아이템이다. 특히, 특정 라멘만을 맛볼 수 있는 여느 라멘집과 달리 일본 전 지역의 대표 라멘을 두루두루 맛볼 수 있는 ‘니혼만땅’이라면 더욱 확실하다. 다양한 라멘 뿐만 아니라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 일본식 덮밥과 돈부리 등의 수작메뉴를 제공하는 ‘니혼만땅’에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몰리고 있다.


<ⓒ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코노믹 리뷰 김경수 기자 ggs07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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