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글로벌 특송 회사 페덱스(FedEx)는 오는 12월까지 페덱스 Kinko’s 매장에서 국제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할인 및 사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기업 고객이 최근 출시된 엑스트라 라지 팩을 포함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운임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뉴욕으로 0.5kg 중량의 물품을 보낼 시, 기존 운임 4만2,300원에서 2만9,610원으로 할인된다.
또한 학생들이 매장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페덱스 인벨로프, 엑스트라 라지팩 서비스 운임의 30%를 할인 받을 수 있고, 인터내셔널 프리오리티®, 인터내셔널 이코노미® 운임의 20% 할인혜택을 받는다.
이 외에도 페덱스는 Kinko’s 매장에서 국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 1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텀블러, 테디베어 인형, 에코백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Kinko‘s 매장에서 특송 서비스를 이용하면 쿠리어의 픽업을 기다리지 않고 24시간 언제든지 화물 발송을 의뢰할 수 있는 만큼,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빠르고 정확한 정시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덱스는 현재 서울 및 경기 중심부에 26개의 Kinko’s 센터를 운영중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edex.com/kr/promotion/kinko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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