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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커뮤니티시설 완비 울산 강동권 푸르지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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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강동산하신도시 첫 아파트 분양

최강의 커뮤니티시설 완비 울산 강동권 푸르지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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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마시티’는 Blue와 이탈리아어로 바다를 의미하는 Mare의 합성어로 ‘청정한 바다도시’라는 뜻이다. 이번에 대우건설 강동산하지구에 내놓은 아파트가 바로 그것이다. 바다와 산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그림 같은 곳이다.

올해 초 울산에서 혁신도시 푸르지오를 분양한 대우건설이 울산 강동산하신도시에 첫 번째 아파트를 공급한다. 대우건설이 이 달 분양하는 ‘울산 블루마시티 푸르지오’는 지하2층 ,지상 최고 34층의 아파트 6개동 738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24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물량은 59㎡ 128세대, 84㎡ 118세대로 전 세대 85㎡ 이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강동산하지구 는 울산시의 강동권 개발 프로젝트 사업 지구로 총 99만6천500㎡ 규모에 주거, 상업, 교육, 관광위락, 문화시설 등을 갖춘 해양복합관광도시를 꿈꾸는 곳이다.

이 때문에 블루마시티 푸르지오는 전 세대에서 바다나 산 조망이 가능해 분양 전부터 관심이 높았다. 특히 울산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정자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교통 인프라도 좋은 편이다. 인근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도심으로 15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또 미포국가산단 진입도로, 주전~정자간도로(2012년 예정)를 통해 출퇴근과 도심 진출이 용이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봉계IC~블루마시티 산하 IC간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예정돼 있다.


강동산하지구 내에 국제중학교를 비롯해 신설 초-중-고교와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2014년 3월 예정)가 개교될 예정이어서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또 관공서, 마트, 대형 쇼핑몰 등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자동차박물관과 고래아쿠아리움, 센트럴파크, 컨벤션호텔 등 문화관광시설 건설 계획이 잡혀 있어 문화 혜택도 크게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지 설계는 전체 동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및 조망을 높였다. 단지 중앙에 잔디공원과 대형 벽천을 조성했고 단지내·외부를 연결하는 산책로가 만들어진다.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도서관, 보육시설 등이 들어서는 푸르지오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유즈(Uz)센터’ 옥상에는 정원이 꾸며져 주민 휴게공간으로 사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잡혔다. 이전에 울산 북구에 분양한 아파트 단지들이 700만원 이상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가격이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사전홍보를 통해 이미 1000여명의 분양 희망고객을 확보하고 있어 폭발적인 청약 열풍이 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강동산하신도시에는 이번에 공급되는 738세대를 포함해 약 4300세대 이상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추가로 조성돼 혁신도시와 견줄 만한 울산 강동권의 신도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8일 진장동 소재 자동차량등록사업소 사거리에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분양을 시작한다. 입주는 2014년 5월 예정이다.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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