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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이 가고 나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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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이 가고 나얼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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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나얼이 KBS 2FM의 라디오 DJ를 맡는다. 나얼의 소속사 관계자는 <10 아시아>에 “새벽 2시에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이라는 것 외에 프로그램 제목 등 세부사항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윤성현PD의 진행으로 새벽 2시에 방송되던 KBS 2FM <심야식당>이 폐지되고, 그 자리에 나얼이 DJ를 맡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나얼은 오는 11월 가을개편 이후 1시간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나얼이 DJ를 맡은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오는 10월 말 경 KBS 라디오 개편 설명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나얼은 방송활동 없이 공연 등에만 전념해 오다 지난 5월엔 같은 그룹 멤버인 정엽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한 바 있다.
사진제공. 산타뮤직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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