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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딸 공개…"사윗감으로 이승기 원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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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딸 공개…"사윗감으로 이승기 원해"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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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딸 공개…"사윗감으로 이승기 원해" 폭소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탤런트 최란이 미모의 딸을 공개하며 이승기를 사윗감으로 지목해 화제다.

최란은 1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 올해 24세인 미모의 딸을 공개하며 "딸이 이번에 대학을 졸업하는데 기념으로 남자친구를 만들어줘 볼까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출연진들이 "점찍어둔 사람이 있느냐"고 묻자 최란은 곧바로 MC 이승기를 지목해 웃음을 자아냈다.

순간 당황해하는 이승기를 본 붐은 "게스트가 부탁한 건 해야 한다"며 "승기씨도 학생회장 출신이다. 스펙이 좋다"고 분위기를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란의 딸 사진을 본 이승기 역시 "미인이시네요. 선배님, 자세한 이야기는 따로 해요"라고 말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최란은 남편 이충희 KBS 농구해설위원과의 사이에 쌍둥이 딸과 막내아들을 두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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