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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스티브 잡스, 그가 우리에게 남긴 명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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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인간 창조물의 영혼이다"


故스티브 잡스, 그가 우리에게 남긴 명언들 ▲ 스티브 잡스 (Steve Jobs, 1955-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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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5일(현지시간) 애플은 창립자이자 전 CEO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명으로 꼽히는 그의 사망 소식에 전세계와 국내 누리꾼들은 그의 위대한 업적과 탁월한 능력을 기리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故스티브 잡스는 'IT 천재'라는 수식어 외에도 지금은 익히 알려진 스탠포드 연설 등을 통해 전세계의 사람들에게 커다란 감동과 영감을 선사한 바 있다.


그는 떠났지만 팬들 가슴에 영원히 남을 그의 대표적인 명언들을 담아 보았다.


◆내가 계속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는 내가 하는 일을 사랑했기 때문이라 확신합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일을 찾으셔야 합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야 하듯 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일에 관하여)


◆혁신은 연구 개발 자금을 얼마나 갖고 있냐와 상관없습니다. 애플이 매킨토시를 출시했을 때 IBM은 연구 개발에 최소 100배 이상의 비용을 쏟고 있었습니다.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인력을 갖고 있느냐, 어떤 방향으로 가느냐, 결과가 얼마나 나오느냐에 관한 문제입니다.(혁신에 관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디자인이란 겉치장이고 인테리어는 장식입니다. 하지만 내게 디자인이란 그것들과 거리가 멉니다.디자인은 인간이 만들어낸 창조물의 본질적 영혼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겹겹이 포장하며 드러나는 것입니다.(디자인에 관하여)


◆가끔은 혁신을 추구하다 실수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빨리 인정하고 다른 혁신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최선입니다.(실패에 관하여)


◆우리가 이룬 것만큼, 이루지 못한 것도 자랑스럽습니다.(자신감에 관하여)


◆나머지 인생을 설탕물이나 팔면서 보내고 싶습니까, 아니면 세상을 바꿔놓을 기회를 갖고 싶습니까? (펩시콜라 사장을 애플에 영입하기 위해 한 말)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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