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시청률 업다운] <강심장>, 위기는 곧 기회일까

시계아이콘00분 4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시청률 업다운] <강심장>, 위기는 곧 기회일까
AD


강호동이 떠난 SBS <강심장> 시청률이 큰 변화 없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5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방송된 <강심장>은 전국 일일 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지난 주 시청률 11.1%보다 0.7% P 오른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승승장구>는 지난 주 7.2%보다 0.3% P 하락한 6.9%를 기록했다.

[시청률 업다운] <강심장>, 위기는 곧 기회일까


4일 <강심장>은 강호동 없이 이승기가 단독으로 진행한 첫 방송으로, 현진영과 개리,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출연했다. 개리와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이 출연 전 관심을 모았지만 이 날 방송에서는 분량이 많지 않았고 대부분 후반부에 토크가 나왔으며, 전반부에서는 다른 게스트들의 토크로 방송이 채워졌다. 게스트들의 힘을 크게 기대하기 힘들었던 셈이다. 또한 이승기는 확 드러나지는 않지만 안정적으로 방송을 이끌었다. 이승기는 붐,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 은혁, 김영철, 김효진 등 고정 출연자들과 함께 매끄러운 진행 능력을 보여줬다. 강호동의 빈자리는 있었지만 게스트들의 이야기에 적절히 반응하고 농담을 섞어가며 진행한 이승기로 인해 <강심장>의 분위기는 유지됐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강심장>은 붐이 제대 후 처음 출연한 지난달 6일 이후 10~11% 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어 당분간 이어질 이승기의 단독 진행은 계속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 <승승장구>가 게스트에 따라 시청률 변동이 크고 지난달 13일 조수미가 출연해 9.8%를 기록한 이후 6~7%에 머물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강심장>의 과제는 내부적으로 강호동의 공백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이승기는 유쾌한 토크가 주였던 첫방과 달리 게스트들이 보다 깊은 사연을 털어놓는 다음주에 어떤 진행능력을 보여줄지도 관건이다. 이승기가 <강심장>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