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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호수공원이 눈앞에..'더샵 센트럴시티' 626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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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호수공원이 눈앞에..'더샵 센트럴시티' 626가구 공급 포스코건설 세종시 분양 2개 단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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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오는 10월 충남 연기군에 조성 중인 세종시에서 아파트를 공급한다.


최근 일고 있는 지방발 분양 훈풍과 세종시에 대한 높은 인기에 힘입어 모처럼 성공적인 분양이 될 지 주목된다.

포스코건설이 분양할 단지는 세종시 M1블록의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 L1 블록의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 등 2개 단지 1137가구다. 전용면적 59㎡ 104가구, 84㎡ 851가구, 110㎡이상 182가구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두 단지 모두 '스펙'이 빵빵하다.


'세종 더샵 센트럴시티'는 중앙행정타운과 맞닿아 있어 주요 이주 대상인 공무원들에게 인기가 높은 세종시 최고의 입지로 손꼽힌다. 지하2층~지상26층, 8개동 총 62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59㎡ 104 가구, 84㎡A형 335 가구, 84㎡B형 111 가구, 110㎡A형 76 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근에 국립도서관과 아트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어서 세종시 내 문화ㆍ생활ㆍ상업의 중심지에 인접한 최고의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세종 더샵 레이크파크'는 아파트에 살지만 전원 생활을 꿈꾸는 이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61만㎡ 규모의 국내 최대 중앙호수공원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65만㎡ 규모의 국립수목원과 근린공원이 근접해 그린 조망이 가능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지하 1층~지상 12층, 15개 동 총 511가구 규모를 전용면적 기준 84 A㎡ 189가구, 84㎡B형 87가구 84㎡C형 129가구 110㎡A형 70가구, 118 T㎡형 36가구로 조성한다.


두 단지는 또 공공청사는 물론 중심 상업지와 가까워 대형 마트 등 생활인프라 접근이 용이하다. 초ㆍ중ㆍ고교가 반경 2km 내에 인접해 있다. 특히 M1, L1 블록 사이에 초등학교가 지어질 예정인 등 교육여건도 좋다. 간선도로가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쉽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 Bus Rapid Tr)를 통해 인접 도시 및 세종시 전 지역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교통환경 역시 편리하다.


국내 최대 호수공원이 눈앞에..'더샵 센트럴시티' 626가구 공급 포스코건설 로고.

포스코건설은 최근 그린 조망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세종시의 녹색 프리미엄을 대표하는 친환경 아파트로 짓는다는 각오다. 호수공원 조망을 극대화한 단지배치와 세대 평면구성으로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기울여 주거 쾌적성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전용면적 110㎡이상 182가구에는 호수공원이 조망되고 일부 평형에는 개별정원이 있는 테라스하우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고객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해 연령, 라이프스타일 및 취향을 선택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가변형 공간 및 선택사항을 통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공간을 연출할 계획이다.


에너지 절감ㆍ소음 저감형 청정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초고속 통신 특등급, 단지내 네트워크화, 무인 보안 경비시스템 등 첨단 시스템 도입도 적극 검토 중이다. 한편 세종시는 지방발 아파트 분양 훈풍과 더불어 '세종시 첫마을' 1, 2단계 분양 성공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기능지구 지정 등 각종 개발 호재로 인한 최고 수혜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다.


10월 말 분양되며,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근처에 조성된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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