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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타다]닛산 큐브, 신선·세련 외모, 예약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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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진가를 발휘한다. 망설임 없는 대담한 시도, 전통과 최첨단의 과감한 조화를 통해 수입차 브랜드가 역사에 획을 그을 만한 명차를 연이어 내놓고 있다. 단순히 타는 즐거움에 그치지 않고 '보고 즐기는 맛'을 내는 자동차가 매일 쏟아진다.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 셈이다. 더 이상 고철 덩어리만이 아니다. 자동차에 최첨단 기술력이 더 해지면서 과학이 됐다. 강력한 주행 성능과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신형 엔진이 탑재된 모델부터 엔진 고성능을 부추기는 자동변속기, 차체 중량을 줄이기 위한 경량화 기술, 그리고 각종 최첨단 편의 사양 등 너도나도 신 개념의 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휘발유 값이 리터(ℓ)당 2000원을 훌쩍 넘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친환경은 글로벌 대세로 떠올랐다. 일찍이 하이브리드 차량을 만들었던 토요타자동차를 비롯해 줄줄이 그린 카 양산 대열에 합류하는 추세다. 국내에 진출한 BMW, 아우디, 토요타, 닛산 등 수입차 브랜드가 전략적으로 내세우는 차종을 통해 그들만의 놀라운 신기술을 알아본다.

['가을'을 타다]닛산 큐브, 신선·세련 외모, 예약 폭주 닛산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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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한국닛산이 '박스카' 큐브를 출시한 이후 무서운 기세로 질주하고 있다. 계약 대수는 이미 1600대를 넘어섰다. 큐브를 앞세운 한국닛산은 지난달 수입차 판매 순위에서 처음으로 토요타를 제치는 저력을 발휘하기도 했다.

비대칭의 신선한 디자인과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공간 구성, 혁신적인 주행 환경을 바탕으로 출시 이전부터 큰 인기를 얻은 오리지널 박스카, 큐브.


국내에 소개된 큐브는 실내외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을 전면적으로 개선한 제 3세대 모델로, 최고 출력 120ps, 최대 토크 16.8kg.m을 내는 4기통 1.8ℓ 엔진과 3세대 X트로닉 CVT(무단변속기)가 탑재됐다. 공인 연비는 14.6km/ℓ로 탁월한 연비 효율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오토 헤드라이트, 휠사이즈, 올인원 타입 내비게이션·오디오 및 에어컨 이용 방식(자동·수동) 등 편의 사양에 따라 1.8S와 1.8SL 두 가지 그레이드로 제공 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한다.

1.8SL 모델에는 16인치 알로이 휠, 풀 오토 에어컨디셔너, 올인원 타입의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 특히 한국형 3D 맵을 적용한 7인치 내비게이션은 멀티 태스킹 및 화면 분할이 가능하며, 지상파 DMB는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WMA/MPEG/MP3/Divx/라디오 등)를 지원해 최적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다.


1.8S 모델에는 15인치 스틸 휠과 수동형 에어컨디셔너, USB포트와 AUX단자를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와 연동이 가능 LCD 디스플레이 탑재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가격은 1.8S 모델이 2190만원(부가세 포함), 1.8SL 모델이 2490만원으로 수입차 최고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이 밖에도 화이트 펄, 캐리비안 블루, 비터 초콜렛, 스칼렛 레드, 크롬 실버, 사파이어 블랙 등 총 6가지 바디 컬러를 통해 고객의 개성에 따라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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