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 김여진 “사흘씩 잠을 못 자 구석에서 소리도 못 내고 울던 아역 연기자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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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 “사흘씩 잠을 못 자 구석에서 소리도 못 내고 울던 아역 연기자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 배우 김여진이 19일 <한겨레>에 기재한 글에서. 김여진은 ‘세상 읽기’ 코너를 통해 ‘우리 이대로 괜찮은가요’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김여진은 KBS <스파이 명월> 촬영을 거부한 지 이틀만에 복귀한 한예슬을 언급하며 드라마 촬영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사흘씩 잠을 못 자 구석에서 소리도 못 내고 울던 아역 연기자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자신의 꿈이기 때문에,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밤에는 잘 권리를 그 어린 나이에서부터 당연히 포기하는 그 마음은 대견해도 엄연한 아동 학대를 미화할 순 없는 겁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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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제시카의 데님룩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 촬영은 태국 방콕에서 진행됐으며 김우리 스타일링 디텍터가 총 지휘를 맡았다. 제시카의 10컷 화보 중 5컷은 19일 마리끌레르 홈페이지를 통해 선공개되며 전체 화보는 26일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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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톰 포드와 함께 작업한 이효리의 화보가 추가로 공개됐다. <엘르> 관계자는 이번 작업을 통해 이효리가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성숙한 여성미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톰 포드의 2011년 F/W 컬렉션 의상을 소개한 이번 화보는 <엘르> 9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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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지드래곤의 삭발 사진이 공개됐다. 빅뱅 매니저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지용이 생일 축하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기며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삭발한 지드래곤의 모습은 지난 16일 방송된 Mnet < 2NE1 TV: LIVE WORLDWIDE >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