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말까지 본사 및 현장근무…비수도권 지원자 등 고루 뽑아 지역인재 발굴 중점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유통·광고전문회사인 코레일유통(사장 정대종)은 청년인턴사원 12명을 뽑아 5개월간 인턴십프로그램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근무기간은 지난 18일~내년 1월31일.
서류전형, 면접을 거쳐 뽑힌 인턴사원은 남자 7명, 여자 5명으로 이들 중 비수도권 지원자 5명이 포함됐다. 이는 지방학생에도 고른 취업기회를 주면서 지역인재를 찾기 위해서다.
이들은 1주일간의 입문교육을 받고 열흘간 코레일유통 본사와 지역본부를 오가며 현장실습을 한다. 이어 직무면담 후 최종근무지를 배정, 내년 1월말까지 일하게 된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인턴을 꾸준히 뽑아 개인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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