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중소기업청은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12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Inno-Tech Show 2011)'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의 혁신기술 및 신제품을 전시하고 기술혁신 유공자를 포상해 기술개발 의욕을 높이려는 취지다. 기술개발 성과확산 및 판로기회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 기술 트렌드 등의 정보를 제공, 기술혁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에는 중소기업과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의 기술인재간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난을 완화하고 현장기능인 등 기술인재가 대우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과 통합 개최한다.
혁신기술관과 인재관, 산학연관, 채용박람회관 등 총 420여개 부스로 구성되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 및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총 144명에 대해 훈ㆍ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동반성장 포럼, 중소기업 오픈 스튜디오, 중소ㆍ중견기업 지속성장 글로벌 포럼, 경영혁신과 글로벌 성장전략 포럼, 해외 우수기술 설명회 등이 열릴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031-628-9677)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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