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막 NEC가루이자와72토너먼트 출사표, 이지희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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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신지애(23ㆍ미래에셋ㆍ사진)가 모처럼 '일본 원정길'에 나선다.
신지애는 12일 일본 나가노현의 가루이자와72골프장(파72ㆍ6603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NEC가루이자와72토너먼트(총상금 7000만엔)에 출사표를 던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휴식기를 틈 타 JLPGA투어 우승 사냥에 나선 셈이다. 올해 세 차례 출전해 '톱 10'에 두 번 진입했다. 지난해 3라운드 내내 노보기 플레이를 펼쳤던 이지희(32)가 '대회 2연패'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안선주(24)와 박인비(23), 이보미(23ㆍ하이마트) 등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SBS골프에서 위성중계한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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