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1일 10시30분 구청장실에서 드마리스(대표 김동석)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일자리 사업이 단순히 고용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회 경제 문제라는 인식 아래 두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유기적인 업무 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드마리스는 현재 5개 직영점에 1000여명의 직원을 고용중인 외식업체로 오는 25일 금천구에 개장 예정인 시흥점에 150여명의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점 직원 채용 시 금천구민을 우선 채용하는 것을 비롯 금천구민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채용, 경영 활성화와 고용 확대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지역내 기업체와 세 번째 체결하는 협약으로 지역 주민 우선 고용을 확대 함은 물론 주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