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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부터 이동욱까지, 제대를 명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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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신은 여자친구만 신는 게 아니다. 좋아하는 스타가 입대하는 순간, 많은 팬들은 고무신을 신는 심정으로 스타의 전역일을 손꼽아 기다린다. 특히 ‘남자 배우 기근’을 야기할 정도로 입대자가 많았던 최근 몇 년간 연예 뉴스에서 군복을 입은 스타들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 되었다. 이제 연예인의 군복무는 개인의 일이 아니라 연예계 전체가 공유하는 스케줄이 된 것이다. 아직 전역하지 않은 연예인도 말년 휴가를 나와서 복귀 작품을 미리 결정하고, 그의 출연은 자연스럽게 드라마 홍보의 내용이 된다. 심지어 조인성의 전역일에는 MBC <무한도전>이 공개적으로 섭외 러브콜을 보냈고, 인터넷 게시판에는 붐의 전역일을 계산하는 카운터가 등장했다. 그러나 연예계는 결코 군대보다 안전한 곳이 아니다. 연병장보다 거칠고 위험한 방송국으로 돌아온 스타들의 사회 적응 평가서를 준비했다. 군화 거꾸로 신지 않고 팬들 곁으로 돌아와 준 것만으로도 만점이지만, 약간의 추가 점수를 위한 조언을 첨가해서 말이다.


조인성부터 이동욱까지, 제대를 명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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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역: 다수의 광고 촬영(카스후레쉬,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고르곤졸라 블루베리 스테이크, 웅진식품 바바커피, 블랙야크, W WYNN 등), MBC <무한도전> 출연, 영화 <권법> 캐스팅
전역소감: “(자신의 군악대 후임) 현빈아 고맙다. 그리고 나이가 많아서 미안하고, 잘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집중포화다. TV를 켜는 순간, 조인성을 피할 길이 없다. 전역과 동시에 이 남자는 채널들을 장악해 버렸다. 그런데 죄 광고뿐이다. 이것은 조인성이 여전히 시장성을 인정받는 모델이라는 증거인 한편, 그의 전역이라는 화제 자체를 조급하게 소비하려는 시장의 속셈을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군악대 복무 경험을 상기시키는 맥주 광고의 콘셉트는 특히 노골적이며, 전체적으로 양적인 성과에 비해 인상적인 장면은 부재하다. 거창한 환영식과 영화 <권법>의 실질적인 개봉 일 사이에 건재한 스타로서 계속해서 자신을 인지시킬 장치가 필요하다. 8월로 예정된 일본 팬미팅도 좋지만 국내에서 입지에 대한 의심의 불씨를 확실히 끄는 것이 급선무라는 말이다. 수줍지만 성실하고 상냥한 이미지였던 그가 <무한도전>에 나와 “옥수수 털어도 돼요?”라고 묻거나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를) 제가 좋아하거든요”라며 넉살을 부리는 모습을 보고 친근함을 느낀 팬들도 많지만, 어딘가 감출 수 없는 ‘아저씨’의 흔적을 발견한 시청자들도 적지 않음을 직시해야 한다. 잘생기고, 연기도 잘하는데 수상 소감을 말할 때는 위경련을 일으키는 그 부조화야말로 조인성의 치명적인 매력이었음을 다시 기억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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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역: KBS <스파이 명월> 출연
전역소감: “2년 전 신화 멤버 중 내가 제일 먼저 입대해 다른 멤버들이 약을 올렸는데, 이제 내가 가장 먼저 군복무를 마치고 다른 멤버들을 약 올릴 수 있게 됐습니다.”


아슬아슬했다. 당초 출연을 결정했던 KBS <포세이돈>의 제작이 난항을 겪으면서 에릭의 컴백도 기약 없이 미뤄지는 듯 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오랫동안 준비해 온 드라마 하차 후 긴급하게 투입된 <스파이 명월>은 기대만큼의 흥행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드라마 안에서 에릭은 한류스타의 역할을 맡아 종종 아이돌 특유의 자유롭고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자신이 예비역 아저씨가 아닌 ‘오빠’임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드라마 밖에서 그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작품과 별개로 자신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몸풀기를 하기까지 제법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시동을 걸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그러니 신속하고 정확하게 다음 스텝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행보가 결국은 멤버들의 군 제대 후 다시 모이게 될 신화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점을 생각 할 때, 이는 신중하기도 해야 한다. ‘케세라세라’ 하는 태도도 좋지만, 불새처럼 날아오를 순간을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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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역: SBS <여인의 향기> 출연
전역소감: “<여인의 향기>라는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이미 촬영은 시작했고, 제가 가장 늦게 합류합니다. 배우들에게 죄송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여전하다. 수척해 보이는 얼굴과 무심한 눈빛까지, 이동욱은 그저 ‘다음 작품’을 하는 얼굴로 <여인의 향기>에 등장했다. 그의 외모와 연기에서는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다. 지나치게 경직되거나, 혹은 과도하게 여유만만해진 ‘병장 제대’의 흔적은 더더욱 찾아 볼 수 없다. 전역과 동시에 투입된 작품에 이만큼 빨리 자연스럽게 안착했다는 것은 분명 성공적인 복귀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군복무를 이슈로 소화하는 것 자체가 매니지먼트의 일부인 환경에서 자신의 부재 상황을 긍정적으로 부각시키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더욱이 부대 안에서 신문을 즐겨 읽고, 후임들에게 상식 퀴즈를 내는 등 흥미로운 면모를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실제 배우의 캐릭터로 연결 짓지 못하는 점은 안타깝다. 입대 전의 상태로 완전 복원 되었으니, 이제는 한 걸음 도약을 꿈꿀 때다. 군 입대 없는 고속도로가 놓여 있으니 좀 달려도 괜찮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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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내역: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출연
전역소감: “시간과의 싸움이 무척 힘들었습니다.”


<내 마음이 들리니>의 제작 발표회 현장에서 김재원은 “5년만의 컴백”임을 밝혔다. “군 제대 후 실직자가 될 뻔 했는데” 작품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도 했다. 그래서 그에게 군 입대는 전화위복의 기회였다. 입대와 전역, 홍보지원대 동료들과의 관계는 그 자체로 김재원을 오래간만에 주목하게 만드는 화젯거리였다. 그리고 2년간의 시간은 MBC <로망스>의 해사한 소년으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그가 방향성 없이 내달린 시간을 잊어버리게 만드는 묘약이 되었다. 덕분에 김재원은 다시 뽀얗고 말간 얼굴로 <내마음이 들리니>의 차동주가 되었다. 그리고, 순수하지만 한편으로는 맹목적인 이 순정남은 <로망스>의 최관우와 묘하게 닮아있다. 먼 길을 돌아, 군대라는 반환점을 거쳐 다시 출발선에 섰다. 교통사고의 후유증에 발목 잡히지 않는다면 새로운 전성기가 코앞에 있다.


조인성부터 이동욱까지, 제대를 명받았습니다


활동내역: 싱글앨범 < Present > 발매, tvN <로맨스가 필요해> 출연, 영화 <펀치라인> 촬영, Mnet JAPAN < M-STUDIO >, BS후지 < GAON MONTHLY COUNTDOWN > 등 MC 캐스팅
전역소감: “군 입대 전에는 한국에서 많은 활동을 못했기 때문에 한국 팬들을 보는 것은 거의 5년만입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주겠습니다.”


예쁘장하고 모범적인 이미지였던 김정훈이 컴백 작품으로 <로맨스가 필요해>를 선택한 것은 일종의 출사표처럼 보인다. 전역 당시 “<시크릿 가든>을 보며 연기에 욕심이 생겼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지만, 냉정한 엘리트인 동시에 우유부단한 보통남자의 모습을 가진 김성수의 캐릭터는 김정훈이 연기 도전을 이벤트로만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말해 준다. 김성수는 김정훈의 느낌을 최소한 남겨 놓으면서 정반대의 이미지를 시도하는 일종의 실험으로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험의 데이터를 분석할 시간이 필요한지 당분간 그는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잘생긴 수학천재의 인지도를 굳이 포기할 필요는 없다. 한류가 한국에서의 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의 한류는 한국에서의 콘텐츠를 직접 소비하는 방식으로 재편되고 있다. 활동의 중심을 한국에 두지 않으면 제아무리 키를 잡아도 닻 없는 배처럼 표류할 위험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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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병장
그 누가 군대를 연예 활동의 암흑기라 했던가. 붐은 결코 쉬지 않았다. 훈련소를 나서는 순간부터 그에게는 실전이나 다름없는 행사와 방송의 연속이었을 뿐이다. 심지어 능숙한 방청객, 웃음 많은 소녀들도 아닌 시커먼 군인들을 상대로 진행을 도맡았으니, 2년간 쌓인 내공을 짐작조차 할 수 없을 지경이다. 게다가 전역과 동시에 SBS <강심장>에서 붐아카데미 원장님의 복귀 무대를 마련했다고 하니, 벌써 그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붐 쉐끼루 붐붐, 나인티나인!


김래원 남산도서관 공익근무요원 대체 복무
무려 김수현이다. 8월 중으로 소집해제가 예정된 김래원은 전역과 동시에 9월 방송되는 SBS <천일의 약속>에 투입될 예정이다. 적당히 능글맞으면서 대사를 소화하는 능력이 탁월한 김래원과 김수현 작가의 만남은 낯설지만 기대되는 작업이다. 게다가 이번에는 가족극이 아닌 멜로드라마란다. 가을의 문턱에서 좋은 대본으로 지고지순한 남자를 연기하게 되었다니, 올해의 행운은 다 썼다고 해도 좋을 지경이다.


앤디 국방홍보원 홍보지원대 병장
대부분의 연예인들에게 군복무기간은 활동을 포기하는 시간이지만, 앤디에게 군복무는 그 자체로 활동이나 다름없다.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외국인 학교 출신인 까닭에 학력 미달인 상황을 검정고시로 극복하면서까지 군 입대를 고집한 앤디의 노력은 많은 예비역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기 때문이다. 게다가 홍보지원단이지만 몸과 힘으로 군 생활을 성실히 하고 있음을 틈틈이 입증했으니 앤디야 말로 ‘까방권’을 획득한 셈이다. 심지어 부대 안에서 소속가수 틴탑의 모니터링까지 놓치지 않았다고 하니, 이쯤 되면 일과 (대중의)사랑 모두를 가진 드물게 복 받은 군인이다.


주지훈 특전사 사령부 상근 예비역 병장
주지훈은 지난달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창작 뮤지컬 <생명의 항해>를 통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수상했다. 군복무 중임에도 직업과 관련된 작업을 계속 할 수 있다는 것은 연예 사병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혜다. 게다가 주지훈은 군 복무 중에 배용준의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하며 전역 후의 활동에 대해 의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만 마약류 관리법 위반을 이유로 KBS와 MBC에 내려진 출연금지 처분이 관건이다. 한 번의 실수를 만회할 수 있을 만큼 그의 재능은 잘 여물고 있을까.


<10 아시아>와 사전협의 없이 본 기사의 무단 인용이나 도용,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이를 어길 시 민, 형사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10 아시아 글. 윤희성 nine@
10 아시아 편집. 장경진 thr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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