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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주민들 이웃 사랑 행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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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상텃밭 조성, 상추 수확 홀몸 어르신들께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각 동 주민센터들이 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홍제2동 주민센터는 센터 옥상에 직원과 주민이 함께 참여 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 홍제2동 주민센터 옥상에 친환경 텃밭 가꿔


홍제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친환경 텃밭 가꾸기’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고 경작해 수확한 먹을거리를 이웃과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 20일 처음 수확된 상추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틈틈이 텃밭을 찾아 열심히 경작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값으로 따지면 얼마 되지 않지만, 주민들 손으로 직접 재배한 친환경 채소를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주민들 이웃 사랑 행보 계속 홍제2동 옥상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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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동의 이웃사랑


한편 신촌동 주민센터에서는 신촌동 새마을협의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가 연이어 계속되고 있다.


지난 6월 2일에는 저소득 어르신 10명에게 선풍기를 전달했다.


선풍기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했다.


방경언 신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에 미처 대비하지 못하고 고생하시던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들의 얼굴에 모처럼 미소가 번지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고 말했다


신촌동 새마을 협의회는 또 지난 9일 한부모 시설인 ‘애란원’과 ‘생명누리의 집’에 40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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