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호반건설은 24일 광주광역시 수완 2차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에서 사회복지 단체 11곳에 각각 스타렉스 승합차 1대씩을 기증했다.
이 회사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 단체에 차량을 기증하는 '희망카(Car)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총 22대의 차량을 기증할 계획으로 이 중 1차분 11대가 이날 전달됐다. 나머지 11대는 9월에 기증한다.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올해부터 희망카 캠페인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차량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2011년 22대 지원을 시작으로 희망카 캠페인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꿈을 현실로 장학회’, ‘호반사랑나눔이’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꿈을현실로장학회는 1999년 설립 이후 지난 11년간 총 3500명에게 54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호반건설 임직원 자원봉사단인 호반사랑나눔이는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문화재 지킴이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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