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넥슨 "서든어택, 새롭게 도약할 것"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넥슨 "서든어택, 새롭게 도약할 것"
AD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7월 11일부터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넥슨이 정기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추가해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은 17일 서울 역삼동 아이타워에서 '서든어택 사용자 서비스 공약 발표회'를 개최하고 이 게임의 개발 계획과 향후 비전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날 콘텐츠(Contents), 커뮤니티(Community), 커스터머 서비스(Customer Service)가 유기적으로 순환되는 '3C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위해 넥슨과 개발사인 게임하이는 월 1회의 정기적인 콘텐츠 업데이트, 연 2회의 대규모 사용자 페스티벌, 쾌적한 게임 환경 만들기, 운영인력 3배 확충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에 '에피소드 모드', '토너먼트 시스템' 등이 도입되고 초보 사용자의 진입장벽을 낮춰줄 새로운 서버도 개설될 방침이다.


김대훤 게임하이 개발총괄이사는 "첫 업데이트는 7월 20일께 실시된다"며 "이후 새로운 주인공이나 연예인 캐릭터 등 콘텐츠를 대폭 보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e스포츠 리그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서든어택'을 이용한 라이선스 상품 개발 등 부가사업도 추진해 '서든어택'을 건전한 '디지털 놀이문화'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 넥슨의 구상이다.


조성원 넥슨 퍼블리싱본부장은 "게임하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양사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서든어택의 성장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준 게임하이 대표도 "넥슨과 함께하는 새 출발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공격적으로 수준 높은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사용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든어택'은 국내외 3000만 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게임으로, 국내 최고 동시접속자 수 24만 명, PC방 사용량 106주 연속 1위 등의 기록을 세운 바 있다. 그 동안 서비스를 진행했던 CJ E&M 넷마블과 퍼블리싱 계약이 오는 7월 10일 종료될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연장 계약과 사용자 데이터베이스 이전 등을 둘러싸고 CJ와 게임하이가 갈등을 빚고 있는 상황이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