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신헌)이 홈쇼핑 최초로 ‘1g돌반지’ 방송 판매한다.
▲1g돌반지. 롯데홈쇼핑은 홈쇼핑 최초로 1g돌반지를 방송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6일 롯데홈쇼핑은 지난 1일부터 전국적으로 판매하기 시작한 1g 돌반지를 17일 3차례에 걸쳐 방송한다고 밝혔다. 최근 금값이 크게 오르면서 기존의 1돈(3.75g)짜리 돌반지에 비해 3분의 1가격으로 저렴한 1g 돌반지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조이아골드’의 1g돌반지로 한미 보석 감별서를 첨부해 믿고 구입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격은 7만9800원.
권혁준 롯데홈쇼핑 쥬얼리 담당 상품기획자는 “예로부터 돌반지는 건강하게 자라서 부유하게 살라는 뜻에서 선물했는데 금값이 오르며 그 의미를 전하기가 어려워졌다”며 “새롭게 출시된 저렴한 가격의 1g 돌반지로 돌반지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이아골드’ 메인 인기 상품인 순금 목걸이, 팔찌, 반지 등도 같이 판매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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