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알짜경매] 서초 무지개아파트 9억6000만원에 나와

시계아이콘01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알짜경매] 서초 무지개아파트 9억6000만원에 나와
AD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주택 경매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부동산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5월 한달간 경매시장 동향을 조사한 결과 주택분야 응찰자는 9.7% 감소했다. 반면 토지 경매에는 12%나 응찰자가 증가했다. 실 수요자들은 알짜 매물을 낙찰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다고 풀이할 수 있다. 지지옥션과 함께 이번주 알짜 경매 매물에 대해 알아봤다.

◇서울 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 최저가 9억 6000만원= 서초구 서초동 1335 무지개아파트 3동 1206호가 경매에 나왔다. 1978년 준공된 9개동 1074가구의 대단지로써 해당물건은 12층 건물의 12층이다. 3호선 양재역이 도보로 8분 거리다. 주변에 도곡공원 역삼개나리공원 양재시민의 숲 예술의 전당 이마트(양재점) 등의 레져편의시설이 있다. 서이·언주·서일초교, 영동·서운중, 중대사대부고, 서울교육대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12억원에서 1회 유찰됐으며 오는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10계에서 입찰할 수있다. 사건번호 2010-26890.


◇서울 노원구 중계동 중계 그린아파트, 최저가 2억1200만원=노원구 중계동 503 중계 그린아파트 107동 305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0년 준공된 25개동 3,481가구의 대단지로써 해당 물건은 13층 건물중의 3층이다. 7호선 중계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주변에 마들근린공원, 느티울근린공원, 노해근린공원, 중계근린공원, 홈플러스, 롯데마트, 상계백병원 등의 레져편의시설이 있다. 청계·당현초교, 노원·중원·불암중, 대진여고, 상명·서라벌고 등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2억 6500만원에서 1회 유찰됐다. 입찰은 오는 20일 서울북부지방법원 경매4계에서 할수있다. 사건번호 2010-22620.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분당하우스트리(주상복합), 최저가 8억원=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 202 분당하우스트리(주상복합) 102동 1601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4년 준공된 3개동 212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20층 건물의 16층이다. 분당선 미금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주변에는 분당주택공원, 머내공원, 구미공원, 이마트, 테디베어캐슬박물관, 분당서울대병원 등의 레져편의시설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청솔·미금·늘푸른초교, 청솔·늘푸른중, 불곡고 등이 있다. 최초감정가 10억원에서 1회 유찰됐으며 입찰은 오는 20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2계에서 한다. 사건번호 2011-1769.


◇경기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죽전퍼스트하임, 최저가 2억8800만원=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88 죽전퍼스트하임 길훈아파트 204동 403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9년 준공된 5개동 480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20층 건물의 4층이다. 분당선 죽전역이 걸어서 7분 거리다. 주변에 석촌공원, 수지레스피아체육공원, 엑스파크공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의 레져편의시설이 있다. 대지·대일·현암초교, 현암·대덕중, 죽전·대지고 등의 학교가 있다. 최초감정가 3억6000만원에서 1회 유찰됐고, 입찰은 오는 6월 17일 수원지방법원 경매12계에서 할 수 있다. 사건번호 2011-3618.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경남아파트, 최저가 1억8900만원=연수구 연수동 532 경남아파트 101동 905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3년 준공된 7개동 620가구의 단지로 해당물건은 15층 건물의 9층이다. 신연수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다. 주변에는 연일공원 솔밭공원 대학공원 학공원 승기공원 롯데마트 등의 레져편의시설이 있고, 중앙초교 문남초교 연수중 선학중 연수고 인천여고 가천의과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2억 7000만원에서 1회 유찰됐다. 입찰은 오는 6월 15일 인천지방법원 경매15계에서 할 수 있다. 사건번호 2011-3413.




박충훈 기자 parkjov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