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원 비상교육 '공부연구소' 소장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비상교육(대표 양태회)의 교육 컨설팅 연구소 ‘공부연구소’가 마포구청과 함께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 아카데미’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마포 학부모 아카데미는’ 양질의 자녀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돕고, 마포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취지로 개설됐다.
이번 특강은 핀란드식 교육법을 국내에 알리며 이름을 떨친 비상교육 공부연구소의 박재원 소장이 맡는다.
‘5주 특강 학부모 아카데미’는 11일부터 5주에 걸쳐 매주 수요일 마포구청 강당에서 진행된다. 자기주도학습법을 비롯해 진로교육, 학부모교육 등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학습코치로서 부모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 다음달 18일에는 마포구청 강당에서 ‘학부모 자기주도학습 특강’이 실시된다. 300여 명 규모로 실시되는 이 특강에서는 자기주도학습과 부모역할, 학습동기유발과 집중력 향상, 자녀와 통하는 대화법 등 부모들을 위한 효과적인 자녀교육법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강 신청 및 접수일은 마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문의 : 02-3153-8954)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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