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과 관련해 "국가가 일제 점검을 통해 이런 사람들을 찾아 보살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우리 사회에는 거주지 불분명 등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도 해당되지 않아 복지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사람들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김희정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국가가 보살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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