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두산인프라코어가 중국 성장 효과에 25일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8분 두산인프라코어는 전거래일 대비 5.05% 오른 2만8100원에 거래중이다.
3거래일만의 반등으로 키움과 우리투자증권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우증권은 이날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성장동력이 중국에서 글로벌로 전환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성기종, 이진경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실적 호전과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수익 예상을 매출액은 12.6%, 영업이익은 9.3%각각 상향 조정한다"며 "주요 사업인 굴삭기 및 공작기계사업의 실적호조세가 두산인프라코어의 실적 고속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9.6% 증가한 1조3031억원, 영업이익은 56.3% 늘어난 1644억원, 세전이익은 584.6% 증가한 1399억원으로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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