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금융감독원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초중고 학생 및 청소년과 교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금융백일장'과 '금융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교육과학기술부, 전국 시·도 교육청 및 전국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여신금융협회 등 5개 금융협회 등이 공동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금융교육 행사로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두달간의 공모기간을 통해 접수된 작품들 중 우수작을 선정·시상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6월말까지 금융감독원 홈페이지(www.fss.or.kr 또는 edu.fss.or.kr)나 우편 접수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 가운데 우수작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게 되며 시상식은 8월말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금융백일장 우수작은 초중고교별로 각 47명 내외 총 141명이 선정된다. 금융교육 우수사례 우수작은 8명 내외를 각각 선정해 금융감독원장상, 시·도 교육감상, 금융협회장상과 부상을 각각 수여한다.
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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