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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인
< SMTOWN LIVE WORLD TOUR >가 유럽으로 진출한다. 콘서트는 오는 6월 10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공연장 ‘Le Zenith de Paris’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는 유럽에 불고 있는 한류열풍과도 무관하지 않다. 지난 1월 프랑스 국영 TV채널인 2TV에서는 유럽에서의 한류열풍이 보도됐고, 유튜브를 통해 케이팝을 접한 유럽의 한류 팬들이 파리와 보르도에 댄스 연습실을 만들어 놓고 한국 가수의 춤을 추는 일도 있다고. 이번 공연은 한류가 유럽 전역으로 퍼질 수 있을 것인지 그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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