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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 복분자주 "과실주 최초로 품질인증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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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보해양조(대표 임건우)의 복분자주가 국내 과실주로는 최초로 품질 인증을 받았다.


보해는 20일 '보해 복분자주'가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으로부터 술 품질인증 제조장 및 제품심사에 합격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술 품질인증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전통주 등 우리 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코자 올해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인증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에서 품질인증기준에 적합한 업체에게 술 품질인증서를 교부하는 제도다. 품질 인증마크는 초록색과 황금색 등 2종으로 나뉘는데 초록색은 품질인증을 받은 모든 제품에 사용되며, 황금색은 품질인증 제품 가운데 100% 국산 원료를 사용한 술에 사용된다.


100% 국내산 복분자로 만든 '보해 복분자주'는 이번 품질인증 심사에서 '품질인증 술 100% 국내산'이라는 글씨가 새겨진 황금색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 과실주 중 최초로 품질을 인증 받은 '보해 복분자주'는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한 각종 국제행사에 만찬주로 선정될 만큼 품질이 우수한 제품.


최상급의 국내산 복분자를 발효시킨 후 정성껏 빚어 복분자 본연의 고유한 맛과 향을 잘 살려낸 '보해복분자주'는 지난 2004년 출시 이후 현재까지 NO.1 브랜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8년 연속 국내 과실주 수출의 80% 이상으로 1위를 차지하며 세계 20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보해 관계자는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마크를 획득함으로써, 제품안정성 인증과 소비자 신뢰의 상승효과를 기대한다"며 "웰빙 시대인 만큼 인증여부에 관심이 높아 라벨 교체 작업 등을 거쳐 빠르면 오는 5월경부터 인증마크가 표시된 복분자주 제품을 시중에 유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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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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