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중국의 3월 외환보유액이 3조 달러를 돌파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14일 3월 외환보유고가 3조45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4.4%, 2월 대비로는 1.8% 증가한 것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외환보유국으로 2월 2조9910억 달러, 1월 2조932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3월 위안화 신규대출은 6794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6000억 위안을 웃돈 수치다. 총통화(M2)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16.6%를 기록해 예상치 15.4%를 웃돌았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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