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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팔자'·PR 2700억 순매도..코스피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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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피 지수가 2120선을 전후로 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기관이 1300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지수 약세를 주도하고 있다. 프로그램 역시 2700억원 가까이 팔아치우며 수급에 부담이 되고 있다.

11일 오후 1시2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7.64포인트(0.36%) 내린 2120.33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2330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나 기관은 1388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외국인은 여전히 흐름을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현재 27억원 가량 순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매도폭을 확대했다. 현재 차익거래 563억원, 비차익거래 2408억원 순매도로 총 2671억원 가량을 팔아치우고 있다.


주요업종들 역시 대부분 하락세다. 섬유의복(0.48%), 화학(0.35%)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은행(-2.25%)을 비롯해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건설업, 운수창공, 통신업, 금융업, 보험 등이 1% 이상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역시 분위기가 좋지 않다. 삼성전자(-0.56%)를 포함해 포스코(-1.75%), 현대중공업(-0.37%), LG화학(-0.42%), 현대모비스(-1.22%), 기아차(-0.82%), 신한지주(-1.53%), KB금융(-2.26%), 삼성생명(-0.50%), 한국전력(-1.87%) 등도 내림세다.


현대차(0.24%), SK이노베이션(3.68%), 하이닉스(2.08%), S-Oil(1.66%) 등은 상승 중이다.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는 3종목 상한가를 비롯해 326종목이 상승세를, 3종목 하한가를 포함해 498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60종목은 보합.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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