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동국제강이 환율하락 모멘텀 부각에 강세다.
4일 오전 9시20분 동국제강은 전거래일에 비해 1.47% 상승한 1만3800원을 기록중이다.
3거래일째 상승이며 한국증권과 삼성증권 창구로 매수물량이 유입중이다.
현대증권은 이날 동국제강에 대해 환율 하락에 따른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현태 애널리스트는 "환율 하락으로 외 환수익이 550억원 가량 인식된 점이 순이익 개선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며 "대표적인 환율 하락 수혜주"라고 평가했다.
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885억원, 순이익 1067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예상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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