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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의 전설2 中에서 상승세<교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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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교보증권은 23일 위메이드에 대해 미르의 전설2의 중국 매출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등 1분기 수익성 측면에서 전 분기 대비 개선된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3500원을 유지했다.


오성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만 한 점은 하락추세가 이어지던 미르의전설2 중국 매출의 상승 전환이 예상 된다는 점"이라며 "1~2월 매출이 전분기 10~11월 매출과 유사한 수준을 시현하였으며 분기말인 3월 실적에 따라 전 분기 대비 소폭의 증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샨다와 협의를 통해 5월 미르의전설2에 대한 대대적인 컨텐츠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어 2분기 미르의전설2 매출 성장 폭은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률은 32.2%로 전 분기 대비 3.5%포인트 상승할 것"이라며 "G-Star 행사 관련 비용 집행으로 크게 늘었던 광고선전비가 평년 수준으로 감소해 수익성 개선을 이끈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2분기부터는 매출 증가로 인한 영업이익률 개선이 꾸준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르의전설3 중국 상용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3분기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40%대를 회복할 것이며, 자체 개발 신작인 창천2 상용화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면 45%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안정적으로 시현할 것이라는 평가다.


1분기 실적은 매출 203억원, 영업이익 64억원, 순이익 84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매출이 전분기 유사한 수준인 가운데 영업이익은 전 분기대비 11% 증가하여 영업이익률은 30%대를 회복할 것"이라며 "순이익은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청구 완료에 따른 환급으로 전 분기 대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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