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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파워+저연비’ 괴물車 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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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CC 신개념 PVU… 젊은 감성 디자인 한정생산 프리미엄은 ‘덤’

벨로스터‘파워+저연비’ 괴물車 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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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끄럽게 잘 빠졌다. 6단 변속기가 장착됐고, 각종 편의정치는 일일이 꼽을 수 없다. 대형 세단과 견줘도 손색이 없다. 현대차가 첫 선을 보인 준준형 PVU 벨로스터다.
벨로스터는 현대차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차다. 2007년부터 4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쳤고, 2700억 원의 개발비를 투입했다.

현대차가 내세우고 있는 젊은 생각, 새로운 가능성이란 브랜드 슬로건을 몸소 반영한 첫차다. 양승석 현대차 사장은 “(벨로스터는) 자신이 누구인지 말하고 표현해 줄 수 있는 혁신적이고 양산차가 취약했던 감성적 가치를 극대화 한 차”라고 말했다.


벨로스터는 2007년 4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 된 콘셉트 카로 디자인 면에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완벽히 소화해 냈다는 데 높은 점을 줬다. 이 같은 느낌은 올해 출시된 벨로스터에 고스란히 반영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세 개의 문이다. 1개의 운전석 도어와 2개의 조수석 전/후 도어를 비대칭적으로 갖고 있는 독특한 차체는 디자인과 편의성면에서 만족할 만하다. 트렌드를 앞서고 싶은 젊은이를 자극하기에 충분해 보인다.


성능 면에선 최고를 지향한다. 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을 구현한 최첨단 1.6 감마 GDI 엔진이 탑재됐다. 연비는 15.3km/ℓ(자동변속기 기준). 경제성 면에서도 경쟁차종보다 우수하다.


벨로스터의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은 동급 최강이라는 평가다. 1600cc에서 볼 수 없었던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국내 최초인 조명연동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은 시동버튼 주위의 조명링과 함께 전원 표시 문자가 적용돼 운전자가 ‘OFF’ ‘ACC’ ‘ON’ 등의 전원 상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또 7인치 대형 터치스크린의 인텔리전트 DMB 내비게이션은 10분간 운전 행태를 점수화해 표시해줌으로써 연비 운전을 습관화하도록 해주는 에코 가이드 기능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운전자가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차체 자세 제어장치(VDC)와 비대칭 마찰 노면제동, 가속·급차선 변경에 의한 차량 불안정시 차체 자세 제어장치, 조향력을 조절해 차량 안정성을 향상시켜주는 새시 통합 제어시스템(VSM), 사이드&커튼 에어백,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등을 기본 적용했다.


현대차는 국내시장에서 벨로스터를 매년 연간 1만 8천대만 한정 생산해 ‘소수의 프리미엄’이라는 희소성의 가치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벨로스터의 가격은 유니크 1940만 원, 익스트림 2095만 원으로 동급차량에 비해 다소 비싼 편이다.



벤츠 125주년 “시승의 기쁨 누리세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모터카 발명 125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전국 19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공식 전시장에서 특별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C-Class 6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시승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원하는 모델을 직접 선택, 시승할 수 있다. C-Clas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라인업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모델로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차종이다. 시승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www.mercedes-benz.co.kr)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QR코드 모바일 접속(WAP)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코노믹 리뷰 김세형 기자 fax1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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