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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신뢰감' 주는 색상은?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주요 대기업과 계열사들의 공채 시즌이 시작되면서 면접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게는 '실력' 만큼이나 중요한 게 '신뢰감 주는 첫인상' 만들기이다.


흔히 첫 이미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요소로 표정이나 헤어 스타일, 패션, 스피치, 보디랭귀지 등을 꼽는데, 이 중에서도 얼굴빛과 표정은 첫인상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이지함화장품의 백지선 홍보팀장은 "성형이 아니더라도 밝은 표정과 맑은 피부, 컬러의 변화만으로 충분히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며 다음과 같은 면접 준비를 제안했다.


◆ 피부 화장은 본인의 피부보다 다소 밝은 컬러로… = 피부 화장은 본인의 피부톤보다 반 톤 정도 밝은 컬러로 선택해야 화사해 보인다.

노란빛의 피부라면 핑크톤이 가미된 메이크업베이스나 화운데이션을 선택하면 좀 더 밝고 화사하게 표현할 수 있다. 반면 붉은 피부톤은 약간 노란톤이 가미된 화운데이션을 사용하면 붉은기를 희석시킬 수 있다.


특히 홍조가 심한 피부는 노란톤이나 살색, 초록색 컨실러 등을 사용해 한 번 덧발라주면 효과적이다.


면접시에는 진한 화장이나 너무 창백해 보이는 화장, 화려한 액세서리는 피하는 것이 좋다.


◆ 머리카락 염색은 잔잔한 색상으로… = 헤어 스타일 역시 첫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 얼굴형과 피부톤에 맞는 헤어 스타일과 컬러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자신만의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다.


헤어 색상 가운데 쇼콜라브라운은 잔잔한 컬러감으로 성숙미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엘레강스한 매력을 준다.

또 다크브라운이나 블랙 헤어는 피부가 하얗고 얼굴이 작아 보이며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는 장점이 있으나 자칫하면 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줄 수 있다. 평소 자신의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러한 색상의 헤어는 피하는 것이 좋다.


체스넛브라운의 경우는 내추럴한 분위기를 살리면서 온화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인상이 차가워 보이거나 삼각형 얼굴, 또는 얼굴선이 강해 보이는 여성에게 어울린다.


◆ 깔끔하고 심플한 정장 타입의 옷차림 = 면접에서는 깔끔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중요하되,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 컬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여성은 원피스보다는 투피스가 전문적인 느낌을 주며 블라우스, 또는 스카프를 이용해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화이트 계열의 의상은 자칫하면 화려한 분위기가 연출되므로 피하는 편이 낫다.


어두운 계열의 블랙, 네이비 등의 정장 색상은 신뢰감과 안정감이 느껴지는 반면, 그레이와 갈색은 다소 밋밋한 느낌을 줄 수 있으므로 어두운 계열의 정장에 포인트 컬러로 이용하는 것이 적당하다.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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