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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번주 릴레이 당정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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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정부와 한나라당이 9~10일 구제역 파동과 한미 자유무역협상(FTA) 등 각종 현안에 대한 릴레이 당정협의를 개최한다.


외교통상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들은 9일 오전 외교통상부와 당정협의를 갖고 한미FTA 국회 비준 문제를 논의한다고 정옥임 원내공보부대표가 국회 브리핑에서 전했다.

정 대변인은 "한미FTA는 국익과 국가경제에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정략적으로 이용돼선 안되며, 다수국민이 차지고 있는 만큼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 정부와 여당의 자세"라며 "추가협상 부분에 다한 공청회와 여론을 고려해 순리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EU FTA가 해당 상임위를 통과한 만큼 한EU FTA와 한페루 FTA, 한미 FTA를 순서대로 처리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정부위원회 소속 여당 의원들도 이날 오전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파동과 관련한 당정협의를 갖고 저축은행부실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다.


10일에는 구제역 파동과 관련한 당정협의가 개최된다. 환경노동위와 농림수산식품위, 행정안전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합동 당정협의를 열고 구제역 종합점검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정 공보부대표는 "구제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객관적인 조사 파악이 끝나면 문제해결을 위한 재원조달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같은날 국토해양위 소속 여당 의원들은 전월세 폭등 등 물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당정협의를 갖는다. 정 부대표는 "국제원자재가격의 상승으로 전월세 폭등이 사회의 쟁점이 되고 있지만 언론의 보도내용과 정부의 보고 사이 상당한 차이가 있다"며 "이 부분에 대해 국토해양위에서 꼼꼼하게 따져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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