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현대·기아차의 북유럽 수소전지차 보급소식에 관련주가 상승세다.
1일 오전 11시32분 HS홀딩스는 전거래일에 비해 8.74% 상승해 3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거래량도 188만주까지 급증한 상태다.
뉴인텍도 전일대비 3.18% 까지 오른 상태고 엔케이도 1.20% 상승세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현대ㆍ기아차가 북유럽 4개국과 수소연료전지차 시범보급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럽지역에 친환경 차량 보급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지금 뜨는 뉴스
현대ㆍ기아차는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수소연료전지차는 물론 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독자 기술로 개발된 전기차 '블루온(BlueOn)'을 최초 공개한데 이어 실제 도로 모니터링을 통한 국산 부품 기술 및 충전 인프라를 검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