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일 신년 방송좌담회에서 삼호주얼리호 여명작전과 관련 "석해균 선장이 아니었다면 나의 결단도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그분이 없었다면 아마 (삼호주얼리호는) 끌려갔을 것"이라며 "멀리 떨어진 최영함이 올 수 있도록 한 그분의 지혜를 내가 믿고 결단내렸다"고 강조했다.
또 이 대통령은 "아주대학병원장과 통화했는데 2~3일 지나야 건강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했다"며 "당사자가 누워있으니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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