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최고일터의 조건으로 복리후생을 꼽았다.
취업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는 직장인 721명을 대상으로 '최고일터 조건'을 조사한 결과, 34%가 ‘복리후생제도’를 선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미래지향적인 기업'(18.3%), '정년이 보장되는 기업'(13.6%), '연봉이 높은 기업'(10.8%) 순이었다.
직장인 본인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는 ‘조직 친화력’이 33%로 가장 많았다. '다양한 인맥'(21.4%), '오피스 능력'(14.6%), '외국어 능력'(8.7%)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성공적인 직장생활 노하우를 묻는 질문에는 ‘일을 즐겨라’는 응답이 35%로 1위를 차지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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