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무역현장에서 갈수록 확산되는 e-비즈니스를 사무실이나 집에서 편리하게 익힐 수 있는 동영상 가이드가 발간됐다.
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일)는 27일 e-비즈니스를 활용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다양한 기법을 소개하는 동영상 가이드 'e-비즈니스를 알면 세계시장이 보인다'를 발간했다.
이 동영상 가이드는 최근 무역업계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온라인 해외바이어 발굴과 e-마켓플레이스(B2B, B2C), 검색엔진 마케팅,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등의 활용 방법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으로 무역정보, 무역통계 및 신용조사를 활용하는 방법과 무역에 수반되는 행정업무와 절차를 서류없이 간소화하는 전자무역 활용법도 익힐 수 있다.
콘텐츠 제작에는 무역 유관기관, 업계의 전문가 16명이 참여했고, e-비즈니스에 대한 이해가 쉽도록 실전적인 내용과 더불어 성공 사례 소개 및 영상 플래시도 적극 활용하여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다.
박진달 무역협회 e-Biz지원본부장은 "글로벌 무역에서 e-비즈니스의 활용이 갈수록 확산되는 추세이므로 중소기업, 지방무역업체들이 e-비즈니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동영상 가이드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배포문의: 한국무역협회 전자무역실 02-6000-5438)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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