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조선株가 사상 최대 매출 전망에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오전 9시24분 STX조선해양은 전거래일보다 3.24% 상승한 2만7050원에 거래중이고 삼성중공업도 3.50% 올라 4만1450원을 기록중이다.
한진중공업이 2.08%, 현대미포조선 1.39%, 현대중공업 0.91%로 동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조선업종에 대해 상장 조선 6개사 합산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동반 상향조정했다.
김홍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상장 조선 6개사가 안정적인 실적 흐름으로 오는 2013년까지 전망이 밝다"며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심해용 해양설비 발주는 한국 대형 조선소의 차별화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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