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새해를 맞아 파격적 금융 프로모션인 '셀렉트 리스 프로그램(Select Lease Program)'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MINI 최초로 선보이는 이번 특별 프로모션은 MINI 쿠퍼 SE를 비롯한 MINI 전 모델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차량 구입 3년 뒤 중고차 가격의 최대 60%를 잔존가치로 보장해주며 나머지 40%를 36개월 할부로 납부하고 3년간 운행 후 반납하면 된다.
셀렉트 리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경우 MINI 쿠퍼 SE는 월 27만원, MINI 쿠퍼는 월 29만원, MINI 쿠퍼 컨버터블은 36만4000원, MINI 쿠퍼 S와 MINI 클럽맨은 월 37만3000원, MINI 쿠퍼 S 컨버터블은 42만2000원, MINI S 클럽맨은 월 44만5000원만 납입하면 MINI를 소유할 수 있다.
중고차 전문 쇼핑몰인 SK엔카가 최근 발표한 수입 중고차 감가율 조사에 따르면 출시 후 3년이 지났을 때 최저의 감가율을 기록한 수입차 중 가장 잔존가치가 높은 모델로 MINI가 선정된 바 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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