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우유는 짜먹는 요구르트 짜요짜요의 패키지를 이용해서 작품도 만들고, 아이를 위한 생애 첫 동화책도 만들 수 있는 '제2회 아이디어를 짜요짜요' 작품 공모 이벤트를 다음달 13일까지 진행한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엄마와 아이가 함께 짜요짜요 패키지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들어 서울우유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막대 모양의 짜요짜요 패키지를 이용해 기린의 목, 풍차의 바람개비, 오징어의 다리 등 상상할 수 있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으며, 작품사진을 찍어 상상력이 듬뿍 담긴 이야기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응모 마감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2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우수작에게는 해당 작품을 담아 동화책으로 제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동화책은 별도의 제작 과정을 거쳐 3월 중 개별 배송될 예정이다. 이 밖에 4월호 잡지로도 우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으뜸상으로 선정된 1명에게는 가족사랑지원금 200만원을, 최우수상 3명에게는 최신형 카메라, 우수상 6명에게는 미싱머신을 증정한다. 또한 화목상 50명과 행복상 200명에게는 각각 짜요짜요 퍼즐과 동화책을 제공한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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