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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돌파 '황해', '아저씨-친구' 넘어 18禁영화 신기록 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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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돌파 '황해', '아저씨-친구' 넘어 18禁영화 신기록 세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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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하정우 김윤석 주연의 '황해'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연말 극장가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황해'는 지난 주말 사흘간(24~26일) 81만 5177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05만 6933명으로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흥행작인 원빈 주연의 '아저씨'보다 하루 빠른 기록으로 두 배우가 출연했던 전작 '추격자'보다도 이틀을 앞당긴 기록이다. '아저씨'는 개봉 5일째 누적 관객수 97만 9361명, 6일째 114만 7181명을 기록했다.

이 영화는 25일 하루에만 35만 625명을 끌어 모으며 한파가 불어 닥친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황해'의 이같은 흥행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 2시간 36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연말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것으로 평가받는 할리우드 판타지 대작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1'도 제친 성적이다.


'황해'의 흥행은 '아저씨'가 기록한 622만 관객을 넘어설지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여름 개봉한 원빈 주연의 '아저씨'는 '황해'와 같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파죽지세의 흥행으로 장동건 주연의 '친구'(818만명)에 이어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흥행작 2위에 올랐다.


'황해'는 우선 나홍진 감독과 하정우 김윤석이 합작한 '추격자'의 흥행 기록을 넘어서야 한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이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스릴러 영화는 흥행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당시 513만 관객을 모았다.


한편 '황해'는 빚을 갚기 위해 살인청부를 받고 한국에 밀입국한 연변의 택시기사 구남(하정우 분)이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쫓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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