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신인가수 제이세라가 아이돌 그룹 강세 속인 현 가요계에 여성 발라드 솔로가수의 명맥을 이을 기대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제이세라(J-Cera)는 신인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방송 활동 없이 엠넷 닷컴 실시간 인기 차트 10위, 네이트 인기 컬러링 5위, 싸이월드 실시간 인기 차트 5위에 랭크되며 음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가요 관계자들은 제이세라(J-Cera)를 그룹 브라운 아이즈 소울의 나얼과 비교하며, 음반을 내고 방송을 활동을 통해 홍보를 하는 음반 업계 공식의 틀을 벗어난 행보가 닮아 있다고 의견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그들은 “제이세라(J-Cera)는 나얼과 비교했을 때 가창력에서 뒤처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고 호평했다.
또 “원래 가수가 방송 활동 없이 인기를 얻기는 힘든데 제이세라(J-Cera)의 이 같은 성적은 가창력과 음색이 기반이 된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제이세라(J-Cera) 는 듀오 보컬 그룹 디셈버와 함께 지난 여름 디지털 싱글 앨범 ‘혼자왔어요’ 를 내고 가요계 데뷔를 했으며, 최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여자 이니까’를 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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