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원장 박태주 이하 KEI)은 22일 서울 COEX 그랜드볼룸에서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도입방향'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17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법안이 입법예고된 이후 합리적인 정책 수립과 이행 방안에 대한 대안이 시급하게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들이 이어진 가운데 마련된 자리다.
이날 주제 발표에는 KEI 김용건 박사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방향을 경제적 측면' 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의 법적 측면'에 관해서는 서울대학교 조홍식 교수가, '한국의 배출권 거래제 도입 논의와 산업에의 영향'에 관해서는 삼성경제연구소 강희찬 박사가 나설 예정이다.
이어 한화진 KEI 부원장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 패널에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노동운 박사, 한국법제연구원의 박찬호 박사, 기후변화행동연구소의 안병옥 소장, 한국개발연구원의 윤경수 박사, 한국경제연구원의 이선화 박사, 광운대학교의 임종수 교수 등이 참여한다.
김승미 기자 ask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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