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방통위, 2011년 업무보고…방송채널 늘고 광고규제 완화

시계아이콘01분 21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통신서는 와이브로 전국망, 클라우드-N스크린 등 전략서비스 집중 육성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11년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방통위는 2010년 방송통신 분야의 주요 성과로 ▲스마트폰 활성화 ▲IPTV 서비스의 시장 안착 ▲종편 사업자 선정 등을 손꼽았다. 2011년 주요 과제로는 ▲스마트시대 기반 조성 ▲시장 선진화 ▲이용자 친화적 환경 구현을 목표로 삼았다.

내년 가장 큰 변화는 방송채널이 늘어난다는 것이다. 아직 종합편성 및 보도채널 사업자 수가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최소 2∼3개 이상의 종편 및 보도채널 사업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소비자가 시청할 수 있는 채널 수가 늘어나는 셈이다.


지상파 3사에는 다채널서비스 제공을 위한 관련 법제도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지상파 다채널서비스는 방송사가 확보해 사용중인 주파수 내에서 데이터 압축기술을 통해 여러개의 채널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방송하고 있는 채널의 데이터량을 줄여 나머지 데이터 대역폭에서 다른 채널을 서비스하는 방식이다.

다채널서비스가 본격화되면 현재 단일 채널에서 최대 4개의 채널을 확보할 수 있게된다. 일반 방송서비스 외 오디오, 데이터 서비스도 동시에 전송이 가능해진다.


방통위는 채널수가 늘어나고 사업자가 다양해진 만큼 방송 광고 시장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2011년에는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기준 0.74%까지 국내 광고시장 규모를 늘리고 2015년에는 GDP 기준 1% 수준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11년 우리나라 GDP 규모 예상치는 1조563억 달러다.


방통위는 우선 방송 콘텐츠 제작역량을 강화하고 방송사와 외주사간 상생을 위해 제작협찬, 간접광고 등에서 상호를 허용키로 했다. 먹는 샘물, 의료기관 등 방송광고 금지품목도 관련부처와 협의를 거쳐 대폭 완화된다. 프로그램 중간 광고도 제도 개선을 통해 허용할 방침이다.


광고판매 역시 지금까지 유지되오던 한국방송광고공사(KOBAKO)의 독점 판매에서 정부출자 공사 및 민영광고판매회사를 허가해 경쟁체재를 도입한다. 한국방송광고공사 체제에서 관행적으로 해오던 중소방송사의 지원도 광고매출배분, 판매지원, 기금지원 등으로 제도화를 추진한다.


구글, 애플 등이 선점하고 있는 스마트광고 시장 역시 체계적인 육성에 나선다. 방통위는 스마트광고 제작시설, 인력양성 지원을 통해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한편 스마트TV용 광고시스템의 개발 및 표준화에 나선다.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광고도 본격화 된다.


통신 부문에서의 큰 변화는 와이브로 전국망 구축과 롱텀에볼루션(LTE) 도입이 관심사다. 내년 6월부터는 이통사, 운영체제(OS)와 상관없이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앱스토어 서비스도 개시된다.


AD

이 외 악성코드에 감염돼 다른 PC를 감염시키거나 인터넷 속도를 느리게 하는 주범인 좀비PC 확산 방지책도 마련된다. 좀비PC가 신고, 적발될 경우 이용자에 통보하고 바로 치료를 유도하게된다.


방통위는 온라인에서 비일비재하게 벌어지는 유언비어에도 강력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명백한 허위사실, 유언비어에 대한 민간의 자율심의를 강화하고 해외 불법유해 사이트에 대한 대응도 강화할 방침이다.




명진규 기자 aeo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