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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 우박 관측···돌풍 천둥 동반한 궂은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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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10일 퇴근길에는 우산을 꼭 챙겨야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천둥과 번개가 치고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궂은 퇴근길이기 때문.


오후 5시 50분께 서울과 인천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내리기 시작했다. 오후 6시께 인천 주안 일대에는 우박도 관측됐다. 비가 그친 뒤에는 때아닌 12월 황사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한랭전선을 동반한 발달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서울과 경기도 지역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인천 지역에는 우박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밤에는 중부 대부분지역과 경북지방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5에서 최고 10mm, 강원도 산지에는 1~3cm 가량의 오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이에 앞서 기상청은 바람이 세게 불면서 6시부터는 서울과 경기북남부지방에도 강풍주의보가 발령했다.


비가 그치면 전날 중국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전국에 영향을 미치겠다.


기상청은 "서울에는 밤 9시를 기해 황사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면서 "서해안에 매우 짙은 황사가 나타나면서 내일인 11일 오전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황사가 걷히고 난 뒤에는 주말 내내 강추위가 찾아오겠다. 토요일인 11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4도, 일요일인 12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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