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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마계촌 온라인'은 가족들이 하기 좋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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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CJ인터넷(주)(대표이사 남궁훈)과 자회사 씨드나인게임즈(김건 대표)가 9일 ‘지스타 2010’에서 최초로 공개할 사이드뷰 액션 MORPG '마계촌 온라인'에 대한 게임설명회를 열었다.


CJ인터넷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열린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CJ인터넷의 자회사 씨드나인게임즈의 김건 대표는 “무섭고 웃긴 '마계촌 온라인'은 강렬한 액션과 뛰어난 타격감을 통해 긴장감 넘치는 진화된 사이드뷰 액션 게임을 표현했다”며 “처음 공개되는 ‘지스타 2010’에서는 원작을 즐겼던 30-40대는 물론, '마계촌 온라인'을 처음 접한 이용자도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를 할 수 있게 해 10대부터 40대까지 가족들이 함께 하기 좋은 게임”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날 설명회에는 CJ터넷의 남궁 훈 대표와 씨드나인게임즈 김건 대표, 캡콤의 나카고미 히로유키 프로듀서가 참석해 캡콤의 전설적인 오락실 게임 ‘마계촌’을 원작으로 한 '마계촌 온라인'의 동영상과 주요 특징이 공개했다. 또한 지스타에서 시연을 통해 공개될 스테이지 중 일부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했다.

이날 '마계촌 온라인'은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뛰어난 액션성과 원작을 뛰어넘는 높은 완성도로 그간의 오랜 기다림에 대해 보답했다.


먼저 '마계촌 온라인'만의 진화된 액션성이 공개했다. 잘 만든 명품 액션을 추구하는 '마계촌 온라인'은 단순한 스킬의 반복이 아닌, 시간차를 이용한 콤보플레이와 함께 적을 공중에 띄우거나 다운시키고 가드와 카운터를 접목하는 등 박진감 넘치는 액션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 3D 사이드뷰에 특화된 자체 개발 엔진을 사용한, 역동적인 스테이지도 눈길을 끈다. 화면 전체가 좌우로 기울어지거나 스테이지가 부숴지는 등 변화 무쌍한 스테이지로, 마계촌의 대표적인 특징인 극악 난이도의 재연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코믹호러 요소로 이용자들에게 뜻밖의 재미도 선사한다. 유령선, 공동묘지, 마물의 숲에서 좀비, 해골 등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만큼 으스스한 게임 분위기지만 구석구석 유머코드가 접목됐다. 원작의 상징인 공격을 받으면 갑옷이 파괴돼 사각 팬티만 입고 전투를 벌여야 한다거나, 좀비가 하트를 뿜으며 쫓아오는 로딩 장면에서는 ‘now loving’이라고 뜨는 문구가 그 대표적인 예다.

캡콤의 나카고미 히로유키 프로듀서는 “캡콤의 역사와 함께한 ‘마계촌’이 온라인 게임으로 구현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씨드나인게임즈와 긴밀한 소통으로 '마계촌 온라인'의 성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계촌 온라인'은 이번 지스타에서 게임 속 마계촌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부스를 마련하고, 시연존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연존에서는 각 12종의 스킬을 보유한 검사와 궁수 및 40여 종의 몬스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난이도가 다른 3개의 독특한 스테이지인 숲, 유령선, 묘지도 확인할 수 있다. 4인 파티 플레이가 가능한 파티존도 별도로 마련해 상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외에도 깜짝 특별 공연과 풍성한 선물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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