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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챔프'를 이끌어가는 '김소연의 힘'. 그가 없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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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챔프'를 이끌어가는 '김소연의 힘'. 그가 없다면…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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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탤런트 김소연이 SBS 드라마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지난 여름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에서 그는 '팔색조 연기'를 앞세워, SBS 드라마국에 힘을 실어줬다. 이번 SBS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도 그는 주인공들의 미묘한 '4각관계의 줄다리기' 속에서 열연을 펼치며 스토리 전개에 힘을 보태고 있다.

25일 방송된 '닥터챔프'에서 연우(김소연 분)는 지헌(정겨운 분)의 "당신을 좋아해. 내가…미치도록!"이란 기습 고백을 받는다.


동시에 도욱(엄태웅 분)은 자신이 연우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지헌이 "김연우씨를 여자로 보는거냐"라고 묻는 말에 굳이 부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도욱의 옛 애인이었던 희영(차예련 분)과의 복잡한 관계까지 더해지면서 '닥터챔프'는 앞으로 긴장감 넘치는 4각 관계의 본격 전개를 암시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연우는 지헌과 재활의 고단함을 잠시 잊고 주말에 함께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고, 자신을 대신해 사고를 당하며 죽은 친형에 대한 지헌의 아픈 기억을 알게 돼 서로 더욱 다가가는 계기를 갖기도 했다.


더불어 지헌은 힘든 재활을 마친 뒤 갖게 된 대표선발전을 하루 앞둔 날 저녁에 연우의 어린 시절 배우고 싶었던 기타를 선물하는 등 연우와의 풋풋한 사랑을 키워나가기도 했다.


물론 극의 흐름상 연우-지헌, 도욱-희영의 러브 라인이 가장 힘을 받고 있지만, 연우-도욱의 미묘한 감정 관계도 드라마의 마지막까지 스토리라인에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단순하면서도 복잡해보이는 4각관계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가장 큰 원동력은 역시 김소연의 열연이다. 김소연은 지헌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면서도 자신에게 호감을 표하는 도욱에게 확실하게 선을 그어가는 연우의 모습을 설득력있게 그려나가고 있다.


연우-지헌-도욱-희영의 4각 관계가 회를 거듭할 수록 미묘한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4각 관계의 중심이 될 김소연의 열연은 '닥터챔프'의 극 전개에 더욱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황용희 기자 hee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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