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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스타킹' 시청률↑ 유재석 '무도'에 단 1%p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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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스타킹' 시청률↑ 유재석 '무도'에 단 1%p 턱밑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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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강호동의 SBS '놀라운대회 스타킹'이 토요일 예능의 동시간대 시청률 최고로 군림하던 유재석의 MBC '무한도전'을 근소한 차이로 따라붙으며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AGB닐슨 조사결과 지난 16일 방송된 ‘스타킹’은 14.4%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9일(13.6%) 방송보다 0.8% 상승한 수치.


반면 '무한도전'은 15.4%를 기록했다. 이는 전주 10일(14%) 방송보다 1.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상승했지만 스타킹의 상승세와 맞물리며 빛을 발했다.

이날 스타킹에서는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의 소유자 차유람 선수가 묘기당구 실력을 선보였다.


차유람은 주종목인 나인볼(공 9개를 순서대로 포켓하는 당구경기) 시범을 시작으로, 공을 삼각대 위로 넘겨 다른 공 맞추기, 공 20개를 순차적으로 같은 구멍 속으로 집어넣기 등의 다양한 묘기 당구 실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그녀는 이 날 특별히 당구대 위에 ‘스타킹’이라는 단어를 도미노로 쌓아 한 번에 여섯 개의 공을 포켓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연예인 패널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동시간대에 ‘무한도전’ 텔레파시라는 난해한 포맷으로 시청자의 웃음잡기에 나섰으나 별다른 감흥 없이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았다.


이날 제작진은 7명의 멤버들끼리 서로 텔레파시가 통하는지 시험하기 위해 그들을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놓고 ‘지난 6년간 가장 의미 있는 곳에 오라’고 지시한 후, 과연 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지를 실험했다.


멤버들은 각자 지난 6년을 회상하면서 서울 곳곳을 찾아 헤맸다. 멤버들의 끈끈한 정과 의리를 보여주려는 제작진의 의도는 알겠으나 DSLR을 이용한 색다른 촬영기법과 잔잔한 배경음악 외엔 시청자들에게 별다른 감흥을 주지 못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천하무적토요일'은 5.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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