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최근 강렬한 모습으로 컴백한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비스트가 멋진 무대로 기대에 부응했다.
비스트는 9일 오후 4시 5분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미니음반 ‘마스터마인드’(Mastermind)의 타이틀 곡 ‘숨’을 공개했다.
이날 비스트는 더욱 강렬해진 퍼포먼스와 성숙한 보컬로 성공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보다 성숙해진 무대에 팬들은 더욱 큰 환호를 보냈다.
비스트는 ‘마스터마인드’란 당찬 타이틀의 새 앨범을 발표했다. ‘마스터마인드’란 이번 음반의 타이틀이자 인트로 트랙의 제목으로 ‘무언가를 치밀하게 조종하는 뛰어난 자’를 뜻한다. 이에는 비스트가 신인의 틀을 완전히 벗고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대중들을 이끌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비스트는 지난 8일 KBS2 '뮤직뱅크' K차트 1위에 올라 컴백 1주 만에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정상에 올랐다. 이날 수상은 비스트의 생애 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수상이라서 의미가 컸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세븐(SE7EN), 2NE1, 샤이니(SHINee), 비스트(BEAST), 가인, 에프티 아일랜드, 미쓰에이(miss A), 임정희, 유키스(U-Kiss), 슈프림 팀(Supreme Team), 씨스타, 트랙스(Trax), 선민, Double K, 남녀공학k, 디바인(DEEVINE), F1RST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꾸몄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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