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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탈락' 강승윤, TOP4 비운의 주인공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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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탈락' 강승윤, TOP4 비운의 주인공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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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TOP4의 탈락자가 결정됐다.

8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최후의 4인, TOP4의 최종 탈락자가 결정됐다. 비운의 주인공은 부산 출신의 강승윤.


강승윤은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윤종신·엄정화 등 심사위원의 히트곡을 미션으로 받고 존박·장재인·허각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날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부른 강승윤은 심사위원 심사에서 존 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사전 온라인 투표와 시청자 문자 투표 점수에서 세 도전자에게 밀려 탈락의 쓴 잔을 마셨다.


지난 방송에서 탈락된 김지수와 김은비를 제외한 TOP4 중에서 이날 탈락자는 강승윤으로 선정됐다. 장재인 존박, 허각이 합격, 다음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강승윤은 탈락 소감을 묻자, "일단 울지 않겠다"고 밝혀 뜨거운 박수를 들었다.


이어 "열심히 연습해서 목표한 95점 이상을 받아봤기 때문에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가 "아까 내 옆으로 와서 '형 후회없다'고 했는데, 진짜 그런가?"라고 묻자, 강승윤은 "솔직한 마음으로 아쉽긴 한데, 좋은 모습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후회 없이 가겠다"며 "안녕히 계세요"라며 씩씩하게 인사했다.


이에 이승철 심사위원은 "마지막 무대가 됐는데, 지금까지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엄정화는 "이미 4 사람 모두 스타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만큼 멋지다", 윤종신은 "사실 떨어졌으니까 말하는 것인데, '승윤아, 너 진짜 잘했어'"라며 강승윤을 응원했다.


이번 투표는 지난달 7일 오후 6시 마감됐던 사전 온라인 투표 10% 심사위원 점수 30%, 생방송 도중 시청자 문자 투표 60%가 합쳐 100%로 반영됐다. 또 올해 새롭게 탄생한 슈퍼 세이브 제도는 이번 라운드부터 사라졌다.


한편 TOP4의 이번 미션은 심사위원 이승철 윤종신 엄정화의 곡을 소화하는 것. 허각과 존박은 각각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짐도 오지 않는 밤에'를, 장재인은 엄정화의 '초대', 강승윤은 윤종신의 '본능적으로'를 불러 호평을 받았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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